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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4시 36분께 사량면(금평리 소재)에 있는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으나 사량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재빨리 초기대응해 피해를 줄였다고 통영소방서 관계자가 밝혔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2층 건물로 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나 주변 건물로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출동 신고를 받은 사량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국석)원 44명이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 재빨리 불을 끌 수 있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가장 크게 타올라 건물내부는 불길에 휩싸여 출입구와 창문으로 일렁이는 급박한 상황에서 사량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살수차와 인근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해 빨리 불을 꺼서 피해가 커지는 것을 줄일 수 있었다.
김진옥 서장은 “도서지역 특성상 소방력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는데, 의용소방대가 재빨리 출동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사량도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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