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4월 30일,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 의료진들과 적십자 봉사자 30여명이 미수동을 찾아 동사무소 3층에서 ‘누구나 진료해주는’ 이동 진료를 열었다.
통영적십자병원 ‘누구나 진료소’사업은 고려아연(주)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의료취약지역 무료순회 진료 사업으로, 이날 만60세 이상 미수동 주민 260여명이 진료상담을 받고 그에 맞는 경구약과 주사제, 영양제 처방과 같은 여러 의료혜택을 받았다.
무료진료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했다”며 “의료인으로서 큰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창원 미수동장은 “미수동 주민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무료진료를 해주신 통영적십자병원 의료진과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수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