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최고 조선수군 후예(격군)를 가리는 자리 마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국 기관, 단체, 동아리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한체육회와 같은 협회·기관·단체에 카누·카약 노젓기와 관련된 대회 종목 선수로 등록된 자는 대회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경기는 거북선 모양 보트에 11명(남 7, 여 4)이 타고 노를 저어 편도 약 150m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에 먼저 들어오는 팀이 이기게 되는데, 한 경기마다 최대 5팀이 동시 출발해 승부를 가린다.
축제 개막일인 8월 9일에는 통영교육지원청장배 노젓기 대회가 관내 초ㆍ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이튿날인 8월 10일에는 기관단체, 관내 읍ㆍ면, 동부로 나눠 예선·준결승·결승으로 경기를 치르고, 팀 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을 연다.
일반부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참가신청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ㅜ디 전자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올해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통영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내죽도 공원, 무전대로를 비롯해 통영시 전역에서 열린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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