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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7월 11일,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사업수행기관인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과 올해 사업 시범지역 3개동(도천동명정동중앙동) 통합돌봄 협약 체결, 돌봄활동가 9명 위촉장 수여와 도남사회복지관과 통영지역자활사무소(소장 김근열) ‘찾아가는 집정리, 깨끗한버스’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수행기관 공개 모집사업에 뽑힌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돌봄 봉사행정을 연결통합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구도심지역인 3개동(도천동, 명정동, 중앙동)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해 돌보아야 할 1인 가구로 주거일상돌봄봉사행정 연결 분야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돌봄활동가들이 봉사에 나선다.
무엇보다 주거 분야에서는 주거공간 청소, 정리수납, 소규모 수선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집정리, 깨끗한버스’사업을 통영지역자활사무소와 도남사회복지관이 협약해 추진하며 일상돌봄 분야에서는 돌봄대상가구 밑반찬, 식사배달, 빨래 지원과 경로당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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