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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오전, 통영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출발식이 훌륭한 체전으로 열리기를 바라는 시민들 열기와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150여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성화 출발식’은 통영승전무보존회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성화 점화, 보존성화 인계, 다음 주자 봉송지인 남해군으로 봉송 차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성화는 통영 한산도 제승당에서 채화된 ‘호국의 불’이 더해진 성화라 그 뜻이 더욱 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큰 행사인 만큼 훌륭하게 체전을 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체전 열기에 더해 11월 통영에서 열릴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2024년 통영수산물대축제에도 많은 사람들이 통영시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데, 통영시에서는 12일 토요일부터 철인3종, 당구, 탁구 종목이 통영체육관과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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