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오는 19일(토) 3,000여 자전거동호인 축제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 자전거 동호인 축제「2024 통영 그란폰도 대회」가 오는 19일(토)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과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로 정해진 구간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 자전거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 그란폰도 대회는 3회째를 맞이한 만큼 통영을 대표하는 자전거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완벽한 교통통제 속에서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역대 가장 많은 3,000여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통영터널~광도면 용호리~도산일주로~평인일주로~산양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전체 길이 103.8km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통영시는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로 열기 위해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교통안전요원으로 차출될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자 교육을 하고, 안전관리 요령과 근무위치마다 교통통제 방법을 전파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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