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봉수골 내 까페, 스튜디오, 공방 포함 여러 업체 참여
- 이중섭 작품, 여행노트, 유리조각 공예품, 사진 전시
- 관광객 맞춤형 봉수골 중심 여행 프로그램 개설
통영 봉수골 가게들이 중심이 돼 만든 ‘제2회 봉수골 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봉수골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비수기 동안 봉수골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봉수골 가게들 모임인 ‘봉수비전’이 중심이 돼 만든 문화 예술 행사이다.
통의 명소인 봉수골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이중섭의 화양연화’라는 제목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봄날의 책방’에서 이중섭 화가 작품과 이야기를 전시한다.
봉수비전 장재윤 대표는 ‘올 가을에도 사계절 꽃과 예술 향기로 가득한 봉수골 가게들이 모여 두 번째 봉수골 전을 준비했다. 두 달 동안 아홉 곳 봉수골 공간에서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올해는 봉수골 가로수인 벚나무에 뜨개옷 입히기 작업도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예쁜 봉수골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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