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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2월 27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한 달에 두 번에서 네 번으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좀 불편하더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한다는 것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한 달에 네 번 점심시간이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될 수 있으면 연말 모임이나 회식을 취소하지 말고 진행하도록 권장해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내식당 휴무 기간은 구내식당 운영상황, 지역사회 경제 여건을 고려해 탄력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소비활동 위축을 해결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여러 분야에서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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