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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마씨푸드(주)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기대
‘2025년 제1차 통영시 투자유치 위원회’를 열었다.
1월 31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통영관광개발공사장, 금융계 관계자, 투자유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빅마마씨푸드(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안건을 심의했다.
빅마마씨푸드(주)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23년도 10월에 통영시와 투자협약을 맺었는데, 통영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시유지를 매각하고 입주예정지(법송매립지 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며 적극 노력했다.
빅마마씨푸드(주)는 2025년까지 200억 원을 공장신축에 투자하고, 통영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직원 50명을 채용하는 계획에 따라 보조금을 신청하는 것으로 이번 투자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심의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예정 금액은 49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65%, 도비 24.5% 시비 10.5%씩 분담할 계획인데, 통영시는 도와 협의해 산업부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기업 유치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된 만큼 지방소멸을 예방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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