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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하소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다.
2월 5일 오전 1시 26분, ‘주변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된 뒤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정대는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음식점 안에 있던 2명이 무사히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음식점 약 66㎡와 식당 주변에 세워둔 차 1대가 일부 불에 타 8백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통영소방서 소방정대는 섬 지역에 일어난 불을 끄고 구조·구급출동을 담당하는 부서인데, 재빨리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 27일 통영시 한산면(한산일주로 882)으로 옮겼다.
박길상 소방서장은 “섬 지역 특성상 골든타임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소방정대 직원들이 재빨리 대응해 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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