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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8일(금)부터 4월 1일(화)까지
- 국내산 수산물 사면 최대 2만 원 돌려줘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수산인 날을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 동안 서호시장, 중앙시장, 북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되돌려 주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돼, 행사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는 경우 한 사람마다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신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장마다 마련된 환급소에 수산물을 산 영수증을 제출하면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되돌려 주는 금액은 장을 본 액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하는데,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으로 사면 1만 원을 돌려 받고, 6만 7천 원 이상 사면 2만 원 돌려받는다.
일반음식점과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산 수산물과 수입산 수산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혜택도 주지 않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기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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