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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 치매인지 선별 검사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치매고위험군과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 9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지원사무소 검진요원이 대상자 생활터를 찾아가 치매검사를 한다.
치매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신경인지기능검사를 비롯한 치매안심지원사무소 전문의 진료와 상담을 받고,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협약 의료기관에서 더 자세한 감별검사(혈액검사나 뇌영상 촬영)을 받을 수 있다.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매안심지원사무소에 등록한 뒤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서비스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안심지원사무소에서 여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 예약·문의 사항은 통영시 치매안심지원사무소(☎055-650-6100)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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