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연다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2025 통영시민음악제’를 연다.
‘2025 통영시민음악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8개 음악단, 120여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6월부터 추진된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은 시민이 음악단을 구성하고 스스로 원하는 음악활동을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사업으로 짧은 기간임에도 100여 차례 교육을 열고, 30여 차례 공연을 해 1,500여 관람객을 동원하는 소중한 결실을 이뤘다.
통영문화재단은 이번 음악축제로 지난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음악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약 200억 원 사업비를 들여 우리나라 최고 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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