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문화도시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국비 234억 원 지원건의
- 죽림종합문화센터건립사업과 16건 현안사업비 582억 원 국비 지원건의
강석주 통영시장은 한글날인 10월 9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재부 부총리가 연 고용산업위기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일자리 창출방안과 국비예산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치단체장은 창원·통영·군산시장‧울산 동구청장‧영암‧해남군수와 거제‧목포부시장·고성부군수 9개 고용‧산업위기지역 시·군·구에서 참석했다. 관계부처 측에서는 행안부장관을 비롯해 기재부 차관보‧예산실장‧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석주 시장은 고용률과 실업률이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통영시의 어려운 지역경제 형편을 알리고, 연 1,918명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역상권 부흥을 기대할 수 있는 문화도시조성과 구도심권 창업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일자리 창출 6개 사업에 대해 국비 23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자유토론시간에는 성동조선 근로자의 장기 무급휴직수당 지급기간이 2019년 3월에 끝남에 따라 근로자의 최소 생계유지를 위해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만이라도 관련법을 개정해 지원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강석주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한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죽림종합문화센터건립사업을 비롯한 16건의 시 현안사업에 대해 자료를 설명하고 국비예산 582억 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산업위기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관광인프라 구축과 수산식품산업 집중 육성,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로 실직자 재취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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