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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통영시장 강석주)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는 5월 7일 정량천 생태하천 일대에 참게 2만 마리를 풀어주고 창포 7천 뿌리를 심었다.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어린 참게를 풀어주고 창포를 심어 정량천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도 개선하며, 노란 창포 꽃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학습장으로 쓸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회원들은 ‘지난해 심운 창포에서 노랗게 꽃이 피어난 광경을 보고 도시생태환경이 되살아나는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돼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유복만 협의회장은 ‘정량천 생태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영시와 함께 환경보호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량천 생태하천을 관심 갖고 계속 관리해 정량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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