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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름의 계절 5월, 알록달록 바다 위를 수놓다
제17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 대회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주최하고 통영윈드서핑카이트보드협회(회장 김현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98명의 선수들이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의 좋은 날씨 속에 예정된 경기를 순조롭게 펼쳤다.
혼합오픈 클래스에서는 최근 모든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전체 1위를 휩쓸고 있는 김한울(통영)이 청년부 1위를 차지하였으며, 김윤호(중년부, 통영), 김창용(장년부, 통영) 이철우(마스터부, 통영), 이영주(여자부, 서울)가 각각 세부종목별 1위를 차지했다.
펀&포뮬러 클래스에서는 신태수(청년부, 여수)를 비롯해 진도성(중년부, 서울), 김석용(장년부, 통영), 백인화(마스터부, 창원), 신지현(여자부, 통영)이 각각 세부종목별 1위를 차지했다.
또 6팀으로 치러졌던 단체전에서는 치열했던 경기 끝에 창원팀이 통영A팀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폐회사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윈드서핑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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