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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학장 김무찬)에서는 오는 9월 명사초청강연회를 연다. 9월 19일 오후2시 국내 최고의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3.1운동과 대한민국”, 9월 26일 오후2시 독도전문가 호사카 유지의 “일본의 보수와 그들의 대한정책”을 주제로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4층)에서 강연한다. 최근 굳어버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역사 사실을 진단하고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해 올바로 알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연이 마련됐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EBSi한국사 강사, 대광고 역사 교사, EBS역사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위원을 지냈다. 현재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강사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도쿄대학 금속공학과 학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정치학 석·박사를 땄다. 현재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이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자타공인 한일관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연 신청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우리역사를 사랑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과학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772-9202)로확인할 수 있다.
김무찬 해양과학대학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이런 강연을 마련하게 돼서 더욱 뜻 깊다. 역사가 주는 교훈으로 어려운 시국을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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