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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0월 1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사량면, 욕지면, 한산면 순회교육을 포함해 모두 5번에 걸쳐 농어촌 민박사업자 65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에 대해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것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해마다 3시간씩 교육을 마쳐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통영소방서 예방교육담당을 비롯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소방시설물 소방안전, 응급 처치 방법, 식중독 예방 관련 위생교육, 손님을 대하는 교육을 했다.
더구나 최근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따른 시설기준을 연도 내에 갖추도록 하고 농촌관광시설 자율점검표를 만들어 나눠 달마다 4일에 민박사업주가 스스로 점검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민박업주 여러분들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통영의 얼굴“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친절과 정성으로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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