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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검사내전’, 통영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관광산업 띄운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0월 23일 통영에서 올로케이션 촬영 하고 있는 JTBC 드라마 ‘검사내전(주연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의 제작사인 ㈜에스피스(대표 오남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통영시는 영화 촬영에 필요한 장소와 교통편의를 돕고, 드라마를 이용한 통영시 마케팅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검사내전은 지난 8월부터 통영시 공공기관은 물론 도남관광단지, 이순신 공원을 비롯한 통영 곳곳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내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통영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통영만이 가진 매력을 드라마에 담아 낼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촬영으로 배우 스텝을 비롯해 150여 명이 5개월 동안 통영에 머물며 잠을 자고 밥을 먹게 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검사내전 드라마에 비쳐질 또 다른 통영의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드라마의 성공 촬영을 돕고 드라마로써 통영을 알림으로써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남석 ㈜에스피스 대표는 “통영은 자연이 내려준 환경과 문화 자산처럼 촬영소재가 많은 도시이며, 드라마로써 통영만이 가진 매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통영시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겠다. ”고 말햇다.
검사내전은 현직 검사 김웅이 지은 같은 이름의 베스트 셀러가 원작으로 지방도시 진영(가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9년 12월 16일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16부작으로 JTBC 월·화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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