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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카리브해 수산양식 가공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 운영

뉴스|입력 : 2024-06-19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권선옥)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이 카리브해 7개국 고위급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616일부터 629일까지 2주 동안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에서 지원하는 국제 연수사업인 카리브해 수산양식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을 벌인다.

   

코이카 국제 연구사업은 개발도상국 경제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개도국 공무원과 기술자, 연구원을 대상으로 벌이는 인적자원개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파나마, 콜롬비아와 수리남을 비롯한 7개국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해양생물 종 다양성과 풍부한 자원량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늘어나고 있는 수산물 수요에 힘입어 수산양식과 가공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수산업 분야에서 경남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 연수사업은 18일 적응교육을 시작으로 한국 첨단 수산양식과 수산가공 분야에 대한 이론과 견학실습,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열린다. , 연수생들은 경남지역 주요 수산양식 시설과 가공공장을 둘러보고 실제 경험하게 된다.

   

이번 연수 책임교수인 해양생명과학과 김희성 교수는해양과학대학교와 경상남도가 갖추고 있는 우수한 수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카리브해 지역 수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해양식량자원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를 포함해 3년 동안 연수사업이 열린다고 말했다.

   

이정석 해양과학대학 학장은 지산학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한 국제 환경에서 국제협력은 대학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이번 연수로 개도국 연수생들이 한국이 가진 첨단 수산양식과 가공기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자국 수산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경상대 해양과학대학은 경남지역 유일 해양수산분야 특성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1917년 해양수산분야에서 한국 최초로 개교한 107년 역사를 가진 교육기관으로, 현재 해양수산과 관련한 11개 학과에서 연구개발과 실험실습, 조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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