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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배구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73개 팀, 1,500여 명 참가
대한민국 배구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가장 많이 출전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통영시 대회가 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
통영시와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과 통영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동안 통영체육관을 비롯한 4개 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는 18세 이하 남·여, 15세 이하 남·여 모두 4개부로 나뉘어 열린 결과 ▲고등부 우승- 순천제일고, 선명여고 ▲고등부 준우승- 현일고, 남성여고 ▲중등부 우승- 남성중, 전주근영중 ▲중등부 준우승- 순천팔마중, 금천중이 저마다 수상했다.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돼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통영체육관에 집중됨으로써 배구 도시로서 통영시 인상을 충분히 남겼다. 또 1,500여 명이 8일 동안 통영에 머물러서 15억 원 이상 경제파급 효과를 얻은 것으로 통영시는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5일 동안 열리는 ‘2024년도 통영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경남에서 16년 만에 열리는 프로배구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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