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 제7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앙상블 동아리부분 전국 1위 수상
-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특별부 은상 수상
동원중학교(교장 임지학) 학생 오케스트라 더샵이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와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전국에서 81개 팀이 참가한 음악 합주경연대회인데, 더샵은 앙상블과 동아리 부분에 참가해, Trisch Tratsch Polka Op.214, 연주곡 Pacific Dreams를 연주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달아 최우수상(전국 1위)을 받았다.
8월 10일부터 13일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48년 역사를 가진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관악경연대회이다.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특별부, 일반부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벌어졌는데, 동원중 더샵은 특별부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더샵이 참가했던 특별부는 성인팀이 포함된 부문으로, 중학생 오케스트라인 더샵이 이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임지학 교장은 “더샵이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과를 내며 학교 이름을 빛내주어 정말 고맙다. 더샵은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학생 오케스트라로 우뚝 섰다고 자부한다. 더운 여름방학 동안에도 연습을 이어가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도 더샵 발전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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