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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백 숲길 0.6km 신설, 등산로와 산림도로 5km 정비, 숲 52ha 경관 정비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용남면 삼봉산을 치유숲으로 만들기로 했다.
내년 10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이용객 건의 사항을 반영해 수려한 바다 경치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도로를 새로 내고 가다듬어 산림이 지닌 공익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치유숲 조성은 2차에 걸쳐 이뤄지는데 1차 사업은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2차 사업은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벌일 예정이다. 1차 사업에서는 조림사업으로 만든 편백 숲 내 0.6km에 이르는 숲길을 새로 내고, 산림도로변 52ha 숲 경관을 정비하며 기존 산림도로와 등산로 편의시설을 보강 수리한다. 2차 사업은 산림도로변 숲 경관 정비구간 내 여러 가지 나무를 심고 주민 추가 건의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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