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통영시 ‘2019년 관광설명회’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서울과 수도권 여행사 대표와 기자단, 여행작가, 파워블로거를 비롯한 초청자와 지역 관광업 종사자, 한산대첩축제 사무국, 통영시관광진흥협의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 관광설명회는 통영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보 영상물 상영, 관광과장의 홍보자료 프레젠테이션으로 통영의 주요 관광자원들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문화관광정책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 관광도시, 통영을 알리는데 큰 구실을 했다.
또 지역 내 관광시설 운영사, 해운사, 숙박업체, 특산품업체 14개 업체와 협력해 지역특산품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지역 내 업체와 여행사 사이 B2B 상담을 벌여 실제 찾아오는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열린 팸투어에서는 박경리 기념관을 둘러보고 루지 체험, 통영대교 야경투어,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전통시장 같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더구나 보석 같은 570개의 섬을 품은 통영에서만 할 수 있는 색다른 관광으로 해상관광택시를 이용해 만지도·연대도 출렁다리와 제승당 코스를 체험하며 매력 있는 섬 여행을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어떤 여행사 대표는 ‘그 동안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대한민국 여러 곳을 다녔지만, 유독 통영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가족과 함께 다시 찾게 되는 곳이 통영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욕지도 관광모노레일 설치사업이 완성되면 한려수도의 아름다움과 통영의 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 한 곳을 더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영다운 문화관광 자산을 만들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