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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9월 18일 오전 9시 05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중상을 입은 기선권현망(멸치잡이) 어선 A호(149톤, 사천선적, 승선원 12명)선원 B씨(39세, 남, 선원)를 긴급 이송 하였다고 밝혔다.
A호는 9. 18 오전 4시 10분경 삼천포 항에서 출항하여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이었으며 B씨는 ‘그물을 올리던 중 그물을 올리는 기계(양망기)에서 떨어진 부품에 얼굴을 맞아 입술과 입몸 부위가 찢어지고 출혈이 생기는 중상을 입어 선장이 통영해경 구조 요청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 미조연안에서 적조방제작업 중이던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오전 9시 35경 응급환자 B씨를 남해 미조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B씨는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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