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소식
- 양해각서 체결‧협의체 운영 실제 동반자관계 강화
[사진설명= 경남 고성군에 있는 SK오션플랜트 본사에서 열린 ‘한․미 해군 함정 MRO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SK오션플랜트 남유현 특수선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과 두산에너빌리티 이정형 방산사업부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STX엔진 김종귀 영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SK오션플랜트㈜가 핵심 방산기업들과 한국과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 STX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MRO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업들이 한․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서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오션플랜트와 양해각서 체결 기업들은 함정 MRO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제안(RFP, Request For Proposal) 때 견적 작성을 비롯해 실제 협업을 추진하고, MRO 사업 동반자관계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사업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SK오션플랜트와 협약 맺은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 함정 MRO 시장에서 핵심 구실을 하는 기업마다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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