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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병실 24병상에서 6병실 36병상으로 확대시행
- 취약계층 시민에게 공동간병서비스 제공 기대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올해 1월부터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사회행태 변화로 간병과 관련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우수한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365안심병동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통영적십자병원에서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데, 2024년 4병실, 24병상, 간병인 16명에서 2025년 6병실, 36병상, 간병인 24명으로 확대 운영해 취약계층 시민에게 우수한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65세 이상인 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에게 간병 전문인력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환자 복약과 식사보조, 위생·청결, 안전관리와 같은 전문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내용은 간병서비스 기간은 15일, 간병료는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대상자는 무료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 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는 1일 2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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