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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월)부터 7월 9일(수)까지 신청접수, 전체 120명 모집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을 덜고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벌이는「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하면서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월)부터 7월 9일(수)까지로, 참여자로 뽑힌 사람들은 8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가운데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10,03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참여를 바라는 시민은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를 갖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가 되면 주요 관광지와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이나 업무보조와 같은 78개 사업에 배치된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재취업 기회가 되기 바라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교육으로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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