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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 열려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는 오는 6월 8일(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 ‘이충무공의 바다, 미래는 한산대첩교’라는 부제로 『제16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연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개막식은 10시 20분 한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하고 있는 힐링건강체조팀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정수연), 한산도 홍보대사 청임, 한산밴드팀 축하무대가 열린다.
바다체험축제에서는 맨손고기잡기, 바지락 캐기, 바다보물찾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어린이 통발고기잡기와 같은 체험행사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고,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장갑과 장화, 호미를 지참해야 하는데, 현장에서 사서 쓸 수도 있다.
곁들여 여는 행사로는 어린이 이순신 장군복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요술풍선 이벤트, 한산사 산책을 비롯한 여러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인 봉암마을까지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 농협카페리호로 한산도 제승당에 도착한 뒤, 도서공영버스와 순환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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