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6월 2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사업을 기획, 연출할 총감독에 전 백제세계유산축전 총 감독인 김종철 총감독을 위촉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에서 공개모집하는 국가유산 이용사업으로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성과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조화시켜 나타낸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종철 총감독은 지난해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지구 총감독을 기획ㆍ수행해 행사를 무난히 연출했는데, 백제 고도인 익산을 대한민국 5대 고도로 부각시키는데 큰 구실 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철 총감독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300년 동안 조선수군 총본영으로서 왜구 침략을 막는 구실을 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 해상 중심도시로서 지역 문화를 이끌었던 지역 표상이다”며 “이번 기회에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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