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음악과 청년포차, 벼룩시장 어우러진 특별한 밤
- 다른 때보다 강구안 방문자 3배 이상 늘어나
통영 밤을 음악으로 수놓은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공연이 관광객과 시민들 호응 속에 무사히 끝났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열렸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 회마다 1,000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2회와 4회 공연은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모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의 <시네마 나이트> ▲이날치 <전통을 깨우다, 새로운 흐름 이날치>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 <샹송부터 보사노바까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 <프리마베라> ▲남성보컬 앙상블 라온 <여섯개의 목소리, 하나의 감동>을 포함한 모든 공연 좌석이 매진되고, 재즈와 클래식, 국악과 같은 여러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통영만이 지닌 밤 관광상품을 개발해 대한민국 제1호 밤 관광 특화도시 명성을 굳건히 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밤 관광 특화도시’에 뽑힌 뒤, ‘투나잇 통영’ 상표를 확립하고 밤 관광 콘텐츠 개발, 밤 명소 조성, 밤 관광 여건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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