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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성평등 문화 확산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영기, 민간위원장 배은영) 여성가족분과에서는 11월 15일, 시민과 함께 평등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기 위한 ‘제9회 통영여성영화제와 양성평등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통영여성영화제는 여성 눈으로 바라본 사회문제, 일상, 가족, 노동, 청소년, 다양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품 가운데 “딸에 대하여”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 2편 영화를 상영했다.
“딸에 대하여” 상영시간에는 이미랑 감독이 참여해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돼 감독과 관객 사이 소통이 이뤄졌다.
또,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야외에서는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양성평등 행사가 열려 비즈팔찌 만들기, 반려돌 테라리움 만들기, 양성평등 4행시 짓기, 양성평등 퀴즈,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여러 가지 체험과 홍보활동을 벌였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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