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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12월 2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평가용역 결과보고회에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 시의원,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재)통영문화재단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행사 성과와 개선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은 한 달 동안 13만여 명이 통제영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안전하게 운영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국가유산과 첨단 미디어 기술이 조화를 이룬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한 사람마다 평균 지출비용이 약 15만 5천 원, 외지인은 약 18만3천 원으로, 모두 200억여 원 소비유발 효과가 났다고 통영시는 추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 행사준비와 운영에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와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개모집에도 뽑힌 만큼 내년에는 내용을 더욱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내년 행사 운영과 내용 고도화에 반영해 국가유산미디어아트를 지역 대표 밤 문화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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