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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 하고 있는 60~64세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11월부터 시행 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주민등록주소를 통영에 둔 1961년생부터 1965년생까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12월부터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확대 실시 한다.
*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6개소(문의 055-650-6086~8)
지난 10월 17일을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2025년 47주차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70.9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작년대비(4.8명) 14.7배나 늘어났다.
현재 접종 하고 있는 백신은 여전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예방접종 하면 사망이나 중증 예방효과가 충분하고, 이미 독감에 걸린 뒤라도 다른 유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 인플루엔자 백신 효과: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 예방 50~60% 효과, 사망 예방 80% 효과를 보임(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
차현수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에 가장 뛰어난 방법은 예방접종인데, 가족들과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60-64세 통영시민,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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