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 저의 이야기를 악보로 표현했습니다.
“ 과일 중에 복숭아가 제일 좋아서 저의 작품은 복숭아의 최후입니다. 먹는 모습은 즐겁고 경쾌하게 바이올린으로 표현하고, 알맹이만 남았을 때는 타악기로 슬퍼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꼬마작곡자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악기 인터뷰’에서 자기가 상상한 음악을 적절히 표현 할 악기를 고른다.
음악창의도시 통영에서는 5년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유네스코 운영하고 있다.
뉴욕필하모닉 프로그램인 꼬마작곡가는 음악경험이 없는 10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기 스스로 다양한 표현방법을 작곡 강사와 함께 고민하면서 곡을 만들고, 연주자가 연주한다.
오는 7월21일(토) 오후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24명의 꼬마작곡가들이 ‘자연과 사계절이 준 선물 ’‘인형뽑기’ ‘돼지의 인생’ 등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자작곡을 발표하며, 공연 후에는 수료식과 참가 학부모와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하반기 꼬마 작곡가 3기·4기 모집은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진행되며, 통영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교육사업팀(☏650-0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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