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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외근·미수지구대·산양파출소 합동 단속
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10.16.(금) 06:30~07:30 미수동 세포고개 일원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 코로나19로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지난해에 견주어 음주 교통사고가 2배 정도 늘었다.
경찰에서는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밤중 음주단속과 함께 출근길에도 음주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음주단속은 교통외근·미수지구대·산양파출소가 합동으로 나서 단속활동을 벌였는데, 앞으로 섬 지역에까지 합동 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증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음주단속 때에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쓴다. 알콜 반응이 나타나 다시 감지를 요청할 경우 소독한 뒤 24시간 이상 단단히 봉해 보관한 음주감지기를 쓰고 한 번 쓰고난 뒤에는 다시 철저하게 소독한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나서 노력할 것이며,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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