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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과 김석근 징수팀장, 체납세 징수분야 발표대회 우수상 받았다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통영시청 세무과 김석근 징수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석근 징수팀장은‘NICE 평가정보 프로그램을 이용한 체납세 징수방법’을 주제로 체납 차량번호판을 영치할 때 체납자와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는 체납징수, 세무조사, 벤치마킹 부문에서 전국 각 시도에서 우수사례로 접수된 44건 가운데 서면심사를 거쳐 통과한 18건에 대해 발표대회를 진행해 체납징수 부문에서 통영시는 우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김석근 징수팀장은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때 납세자와 다툼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NICE평가정보 프로그램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기 전, 휴대폰 문자로 사전예고를 시행하고, 이로써 번호판 영치에 따른 체납자 불만을 덜어 높은 징수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체납세 징수 환경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효율 있는 체납세 징수방안을 찾아 우리시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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