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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 ~ 13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사면 최대 2만 원 돌려줘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5일 동안 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 완화와 소비촉진,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는데,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산 소비자가 영수증을 행사기간에 환급소에 제출하면 산 액수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중앙시장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는 산 액수에 따라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으로 사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사면 2만 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원물 70% 이상이 국내산인 수산가공품으로 한정되는데,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산 품목과 정부비축품목, 일반 음식점에서 산 품목을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대상에 들지 않는다. 또, 부정환급을 막기 위해 사업자카드와 법인카드로 사는 것도 대상에서 빠진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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