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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수산부 장관상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5월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받았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장기 전망과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통영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비롯해 여러 국제대회를 오래도록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를 유치하면서 500억 원 이상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열리는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 해양스포츠이다.
통영시는 세계 요트 레이스대회와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로 요트 경기를 열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 국제 요트 경기장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음식·숙박·관광을 비롯한 관련 산업 활성화와 관광 전문인력 육성과 같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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