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5월 21일 봉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봉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포함한 지역주민, 활동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해 배워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찾고 사업을 벌일 때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역량강화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7월 3일까지 모두 9벗 과정으로, 주민들이 직접 조를 짜고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강의를 중심으로 할 계획이다.
첫날 개강식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정규식 경남대학교 교수의 축사,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더구나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강의로 주민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역량이 강화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벌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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