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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통영시 기관·단체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 중심 구실을 하고 있는 관내 기관과 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시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 정진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식전공연과 건배 제의를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 희망과 바람을 담은 영상과 신년 인사말, 새해 축하 떡 절단, 시정방향 설명, 새해 덕담 순으로 열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경제위기와 정치혼란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돼 모두 어렵겠지만, 차분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2025년 시정방향을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에 맞추고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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