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2019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연구원, 지방세학회, 지방재정학회와 같은 세무분야 전문가와 전국 세무공무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지방세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통영시 세무과 김정순 주무관은 ‘소득 3만불 시대, 레저에 빠지다’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레저 세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근거를 바탕으로 세수증대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늘어나고 있는 여가시간과 레저시설, 이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경륜, 경마 따위에 과세하는 레저 세 과세대상을 넓혀 외부불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크게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통영시는 ‘통영滿稅’라는 지방세연구동아리를 만들어 연구 과제를 찾아 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활동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도를 개선하며 지방세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상당기간 자료준비와 관련법령 연구를 거쳐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 자료를 계속 보완하고 개선해 특별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정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통영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