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이 지난 18일 통영RCE세자트라센터 2층 만나다 홀에서 예향 통영의 맥을 이어가는 2019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37명의 예체능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줬다.
올해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금은 10월 22일부터 4주 동안 모집해 음악, 미술, 문학, 체육 분야에서 모두 71명이 신청했으며, 분야마다 1차 전문가 심사와 인재육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음악 4명, 미술 9명, 문학 6명, 체육 18명 모두 37명의 장학생을 뽑아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이날 수여식에서 통영RCE 박은경 이사장은 ‘전통과 예술이 살아있는 통영에서 나고 자란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더구나 통영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며 따뜻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통영RCE는 지난 2011년부터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금 지급과 장학생 관리를 맡아오고 있으며, 문화예술 기반 구축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와 각 분야별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학금 홈페이지를 만들어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역대 장학생의 근황과 소식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055-650-7400, 홈페이지http://www.rce.or.kr/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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