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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민간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공개모집 사업에 뽑혀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공개모집사업에 지난 6월 참여기관으로 뽑혀 양식어가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고수온 예측 모델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무더위와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장을 운영하는 어민 피해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통영시는 인공지능-데이터 분야 전문기업인 ㈜글로비트, ㈜로이랩스와 공동참가단을 구성하고, 무더위로 인한 재난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시도에 나섰다.
올해 11월까지 실시간 예측할 수 있는 고정밀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존 적외선으로 측정한 해수면 표층 온도 변화를 일주일 단위로 예측하는 방식에서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이용해 시간에 따른 수온 변화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예측 체계를 도입한다.
시간에 따른 수온 변화 유형은 장단기 메모리 순환 신경망(LSTM) 기반 모델로 해저 지형과 해안선 형태를 비롯한 공간 특성은 합성곱 신경망(CNN) 기반 모델로 분석하며, 이 두 결과를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과기정통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해 데이터셋을 축적·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가 필요한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 교육기관, 일반 사용자들도 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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