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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천영기 통영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활동과 시정 기조 관련 기자회견

인물/동정|입력 : 2022-06-23


   

존경하는 13만 통영시민 여러분!

10대 통영시장 당선인 천영기입니다.

   

저는 오늘, 71일 민선8기 출범에 대비한 통영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활동 상황과 민선8기의 주요 시정방향 등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62일 제10대 통영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지방자치법과 조례의 규정에 따라 69, 12명의 통영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다음 날인 610일부터 620일까지 인수위원회를 운영하였습니다.

   

열흘 동안 통영시 36개 부서와 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으며, 통영시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시정 요구는 물론, 뜻있는 의견 개진도 마다하지 않는 등, 원활한 시정 인수를 위해 인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동안의 활동 상황은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로 엮어내 앞으로 통영시정을 이끄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인수위원회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설정한 민선8기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통영시 천영기호의 비전과 시정·시책 기조를 담은 시정구호는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선거기간 동안 겪었던 갈등과 반목, 경쟁의 관계에서 하루바삐 벗어나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면서 미래 백 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감으로써, 잘사는 통영, 희망 넘치는 통영으로 탈바꿈하는 기회와 약속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를 실행하고 뒷받침할 시정방침으로는, 시민들이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 잘 살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통영 구현’, 미래를 주도할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교육’, 통영 수산업의 중흥을 위한 청정바다, 수산 1번지 자존심 회복’, 통영 문화관광의 새 이정표를 열어나갈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예술·관광도시’, 항상 시민 곁에서 믿음을 주는 소통하는 시정, 신뢰로 여는 통영행정다섯 가지로 설정하였습니다.

   

오늘 발표한 시정 슬로건과 다섯 가지 시정방침을 늘 가슴에 새기면서 우리 통영을 성장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는 일에 명운을 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다음은 일부 행정조직 개편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행정조직을 일부 개편할 예정입니다.

   

먼저, 민선8기 새로운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약 관련 대형사업 추진 전담 부서인 미래혁신추진단을 신설합니다. 미래혁신추진단은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공약사업 총괄 추진·관리·조정과 함께 관문터널 설치,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 충무교 4차선 확장,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대형 공약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던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를 통합하고, 일자리정책과의 산업단지조성팀은 도시과로 조정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문화관광경제국을 문화관광체육경제국으로 명칭 변경하고 교육체육지원과를 문화관광체육경제국에, 공원녹지과를 안전도시국 소속으로 조정하여 유사기능 부서 간 협조체제 구축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보좌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명칭을 기획예산실, 공보감사실로 변경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통영시는 42담당관 27과에서 41226과로 변경되고, 전체 팀 수와 공무원 정원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다음은 청사 내 부서 조정 등 청사 재배치 관련입니다.

현 청사는 실·과 단위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등 폐쇄적인 구조이나, 중앙정부나 경상남도 등은 칸막이를 제거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시대적 추세입니다.

   

무엇보다도 통영시는 5년 이하의 신규 공무원이 37.2%를 차지하고 있지만, 직원 상호 간이나 세대 간 소통에 다소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에 민선8기 출범에 즈음하여 직원 상호 간이나 부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부서 칸막이를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시장실과 부시장실은 2층에서 3층으로 옮기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시장실과 부시장실이 2층 중앙부에 있고, 양쪽 끝에 기획예산담당관과 행정과가 위치하고 있어 부서 간 소통 공간 확보가 곤란하였습니다. 시장실과 부시장실을 3층으로 옮기면서 부시장실 옆에 기획예산담당관과 공보감사담당관을 하나의 사무공간으로 배치하게 됩니다.

   

또한 2층은 모든 칸막이를 제거하여 하나의 공간에 행정복지국 소속 5개 과를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복지국 소속은 총 8개 과로,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그대로 두되, 북카페 설치 등 민원실 정비계획은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세무과 역시 세무 민원 편의를 위해 민원실과 가장 가까운 1층에 그대로 존치하며, 정보통신과는 통신 장비 등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2청사 5층 현 위치에 그대로 존치하겠습니다.

이들 3개 과 외 행정복지국 소속 5개 과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1청사 2층으로 통합시키겠습니다.

   

복지 민원 대부분은 저소득층, 노약자, 여성, 장애인 등으로 민원인 대부분이 2층 후문을 이용하여 시청으로 오시기 때문에 2층에 모든 칸막이를 제거하여 복지3개과가 포함된 행정복지국 5개 과를 배치하여 복지민원 편의제공 및 행정복지국 소통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2청사에 있는 수산환경국은 1청사로 이전하겠습니다.

통영을 수산1번지라고 하면서 2청사에 위치하고 있어 수산인들의 불만을 야기하곤 해, 1청사로 옮겨 수산1번지의 위상을 제고시키겠습니다.

또한 어선, 양식 등 각종 수산민원을 1청사 민원실과 연계하여 수산 민원인을 최대한 배려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경제국은 소관부서가 현재 1청사와 2청사에 나누어져 있어 같은 국 내 직원의 결재, 업무협의 등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2청사 1층에 모두 배치하여 부서 간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문화재 보호 업무 등과 관련하여 건축과, 도시과 등 유관부서 간 업무협업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고, 2청사 내 해미당 갤러리 전시관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도시국 소속 8개 과는 한 공간에 배치할 수 없어 2청사 2층에 4개 과, 3층에 4개 과를 배치합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는 안전총괄과 소속이나 센터는 3, 부서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업무추진에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부서를 3층으로 옮기고 그 외 부서도 유사한 성격의 부서끼리 배치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청사 재배치에 따른 소요예산은 65천만 원 정도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장실과 부시장실 리모델링에 97백만 원, 1·2청사 비내력벽 철거에 95백만 원, 1·2청사 마감공사에 228백만 원 등 건축공사에 42천만 원, 전기·통신·소방 등 부대공사에 8천만 원, 캐비닛, 책상 등 집기구입비가 8천만 원, 이사비용 5천만 원, 안내간판 2천만 원, 등 총 65천만 원으로 예비비를 사용하게 되며, 예비비 사용에는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청사 재배치에 따른 예산을 9월경 예정하고 있는 제3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사용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또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에 따른 부서 재배치는 긴급을 요하는 사항으로써 예비비 사용 승인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편성·집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 일반 예비비는 올해 2회 추경까지 67억 원을 편성하여

135천만 원을 집행하고 6월 현재 565천만 원의 집행 잔액이 있어 다음 추경까지는 예비비사용의 가용재원에 여유가 있습니다.

   

예비비는 우선 사용 후, 지출이 이루어진 다음연도에 의회의 승인을 얻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이번 부서 재배치의 필요성과 예비비 사용에 대하여 통영시의회 의장단에 사전 설명을 드리고 공감대를 득하여 사용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0대 통영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주요 활동상황, 민선8기 시정 슬로건과 시정방침, 행정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일부 조직개편(), 청사 재배치 추진현황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곧 출범할 민선8기는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시정 슬로건으로, 일천여 공직자들과 온 힘을 모아 험로를 걷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잘 사는 통영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바쳐 성과를 내는 일에 집중하고 또 집중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6. 23.

   

10대 통영시장 당선인 천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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