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통영해경이 되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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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29일) 오후, 제29대 한철웅 신임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철웅 서장은 “통영해양경찰서 모든 직원과 진정한 소통을 하며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취임식을 마친 뒤 한 서장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살피고 신임 서장으로서 정상업무를 시작했다.
한철웅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2003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해양경찰청 정보계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경찰교육원 교수과장, 해양경찰청 대변인을 지냈다.
전임 주용현 서장은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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