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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정숙남)는 2월 3일 라인댄스 및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 운영할 프로그램의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15개 프로그램에 대해 접수를 받은 후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및 내부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7개(라인댄스, 사물놀이, 한지(종이)공예, 댄스스포츠, 요가, 일본어 프로그램)를 선정하였으며, 운영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이다.
특히 노령층이 많은 명정동의 인구특성을 반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3개월 단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통영시 체육회에서 파견, 지원되는 그룹운동(근력운동)을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숙남 명정동주민자치부위원장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명정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규 수강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명정동주민센터(☎055-650-3664)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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