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신청하여, 현장검토와 최종발표 절차를 거쳐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정해졌다.
올해에는 전국 25개의 지자체가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했는데, 통영시를 포함해 10개의 도시가 올해의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정해졌다.
올해 예비도시로 정해진 지자체는 2020년도에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벌여 연말 최종 심사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정해져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받게 된다.
「문화도시 지정」은 창의성 있는 지역발전 전략으로서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과 특색 있는 문화도시로 문화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벌이는 정책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30개 안팎으로 정할 계획이다.
「도시 그 자체가 예술, 통영」이라는 전망으로 도시를 문화와 예술로 승화시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 문화도시가 됨으로써 경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의 경기회복과 함께, 옛 도심권의 활성화와 400년 동안 통제영 12공방에서 이어지는 통영의 새 문화예술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0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내실 있게 벌여 법정 문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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