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통영소방서(서장 구본근)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6일 오전 11시 산양읍 영운리 수륙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끝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했는데,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대원들의 노고를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48일 동안 수륙해수욕장과 봉암해수욕장 2곳에 배치돼 인명구조 3건, 현장응급처치 796건, 안전조치 2,277건을 처리해 안전지킴이 구실을 성실히 수행했다.
구본근 통영소방서장은 “불볕 더위 속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활약으로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었다”며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한 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