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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동원고 연극동아리 맥가이버 단체장려상

교육청소년|입력 : 2022-06-23


- 차다연학생 최우수연기상 수상

- 연출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동원고 맥가이버(차다연, 김정민).jpg

   

동원고등학교(교장 이인규) 연극동아리 맥가이버가 제26회 경남청소년연극제에서 방과 후 앨리스라는 작품(연출 차다연)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단짝 친구인 고현(2학년 김정민)과 남열(1학년 문영민)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소년 고민상담소 방과후 앨리스를 운영하면서 따돌림과 부모님과 갈등, 청소년 임신과 같은 가지각색의 고민을 가진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여러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가면서 주인공인 고현과 남열이 커가는 내용으로, 청소년 처지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자신의 고민을 돌아보면서 위로받기를 바랐다.


동원고 맥가이버(차다연, 문영민).jpg


올해 동원고 연극동아리 맥가이버(지도교사 곽민진)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교내 여러 행사로 연습 공간을 옮겨 다니며 연습을 해야 했고, ‘방과 후 앨리스처럼 여러 사정이 있는 아이들 때문에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것을 포기할까 하는 상황도 있었다.

   

이런 복잡한 사정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다져진 아이들 사이 단합력과 서로의 믿음 덕분이었는데, 이런 단합의 중심에는 동아리 대표인 차다연 학생의 공로가 컸다고 지도교사는 밝혔다.


무대전모습.jpg


차다연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연극동아리 맥가이버 학년 대표를 맡아 적극 활동했다. 코로나 시기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면 수업 기간에는 등교해 친구들과 대본을 읽고 연기를 연습하는 성실성도 보였다. 더구나 지난해 동아리 발표회 기간에는 2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대본으로 만들어 직접 연기하는 재능도 발휘했다.

   

이런 경험이 쌓여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저력으로 이어졌다. 진지하게 배우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차다연 학생이 예향 통영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배우로 커 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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